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 - 김용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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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 - 김용택
  • 미디어기평
  • 승인 2020.02.2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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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성의 아침으로 여는 詩

당신.
숨이 막힌다
숨이 터진다
가슴이 두근거린다
고요하다

당신.
그지 없는 아름다움이여

(0225. 가재울에서 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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