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자경단에게 살해 된 조선인

2015-07-17     1923사무국
경찰과 자경단에게 살해 당한 조선인

계엄령이 발동된 가운데 경찰과 마을 자경단들은 일본의 적(敵)이 되어버린 조선인을 잡으러 혈안이 되었다. 조선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 반항하거나 도망쳐야 했지만 잡히면 그 자리에서 즉시 살해되었다.
이렇게 살해된 조선인들의 수는 6천에서 2만명까지 보고 있다.  사망자 숫자가 크게 차이가 나는 이유는 일본 정부에서 진상조사를 하지 않았거나 했어도 조사결과를 발표하지 않고 숨겨왔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