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토학살 100주기 추도사업 추진위원회 - 이하 '간토100추도위'>가 한국의 많은 시민사회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7월 22일 11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발족한다. 그동안 간토학살의 진상규명과 피해자의 불명예를 씻고자 애써 온 단체들과 재일동포들의 피차별문제와 인권억압에 맞서 싸워 온 단체들을 비롯하여 여러 종교단체, 학술단체, 민족단체 등 40여 시민사회단체조직들이 참여하고 있다.
'간토100추도위'는 일본 정부에 간토학살의 국가책임을 묻고 한국 정부에 피해자 명예회복을 위한 그 어떤 노력도 하지 않았음을 질타하며, 시민사회라도 간토학살의 역사적 진실을 밝히고 피해자들의 명예회복을 위한 노력을 시민사회의 힘을 모아 추도사업을 추진한다.
주요사업으로는 <간토학살진상규명과 피해자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 제정>, 99주기 및 100주기 추도행사, 국제학술회의, 간토학살역사의 알리고 바로잡는 교육 문화 시민참여활동, 한일연대사업(공동추도사업 및 진실규명을 위한 공동행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간토100추도위'준비위원회에서는 아래와 같이 공동추진위원장, 집행위원장, 사무국장을 선출하고 발족식과 함께 주요사업의 구체적 실천을 위한 실무작업에 착수하였다.
공동추진위원장
△ 1923한일재일시민연대 이해학 공동대표
△ 강제동원 문제해결과 대일과거청산을 위한 공동행동 이희자 공동대표
△ 겨레하나 조성우 이사장
△ 민족문제연구소 임헌영 소장
△ 시민모임 독립 이만열 교수
△ 우리학교와 아이들을 지키는 시민모임 손미희 대표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양경수 위원장
△ 정의기억연대 이나영 이사장
△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김동명 위원장
△ 한일민족문제학회 김광열 교수
△ 한국진보연대 한충목 대표
△ 한국YMCA전국연맹 김경민 사무총장
집행위원장
△ 김종수 (1923한일재일시민연대 상임대표)
사무국장
△ 김영환 (강제동원 문제해결과 대일과거청산을 위한 공동행동 정책위원장)
실무간사
△ 겨레하나 정은주
△ 한국 YMCA 한희수
단체 및 시민참여방법
간토학살100주기추도사업추진위원회 가입하시려는 단체의 신청은 아래의 주소로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체참가하려면 여기로 https://url.kr/m3phl5
후원신청 - 농협 237075-51-032314 (1923한일재일시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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