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탄희 "이준석 놔두면 위험, 트럼프식 혐오 조장…여야 연대 李포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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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탄희 "이준석 놔두면 위험, 트럼프식 혐오 조장…여야 연대 李포위하자"
  • 뉴스1
  • 승인 2022.03.3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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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지하철 시위는 비 문명적이다"라는 발언을 하고 있다.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갈라치기가 위험수위를 넘었다며 여야 가릴 것 없이 "연대해 이준석을 포위하자"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28일 SNS를 통해 "차기 여당 대표가 전국민 앞에서 한 장애인단체를 특정해서 혐오와 적개심 조장 발언을 쏟아냈다"며 "이것이야말로 '비문명'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준석 대표의 계속되는 이런 발언은 우리 사회를 트럼프식 혐오 사회로 끌고 갈 위험성이 있다"며 "정당을 넘어선 연대로 이준석 대표를 포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상적인 의원들이라면 이준석 대표의 '갈라치기'가 아니다라는 점을 느낄 것이기에
힘을 모아 이 대표를 압박, 트럼프식 분열정치를 막아내자는 것이다.

이 의원은 "당이 달라도 동의하는 의제에는 한목소리 내는 것, 이슈 자체의 옳고 그름에 집중하는 것이 다당제 연합정치를 위해 필요한 문화적 토대다"며 정치개혁의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양당제 폐해가 너무 심각하다며 '중대선거구제'(3인이상 당선) 도입 등을 통해 더욱 다양한 목소리가 들어올 수 있도록 정치개혁을 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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