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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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노래
  • 미디어기평
  • 승인 2020.02.1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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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SH아트홀 대학로에서 16일 일요일까지 평일 7시반. 토.일 4시, 7시30 두 차례씩 이어진다.

 

<부베의 연인>.<남과 여> < 태양은 가득히>등의 영상이 비추어지며 인생의 욕망과 사랑을 노래한 영화가 등장하면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대한극장 을지로.스카라 중앙 극장 피카디리 단성사 서울극장이 소환된다. 중년의 여성관객은 사랑의묘약을 따라부르다 눈물을 훔치고 신영균 김진규 신성일 황정순. 박정자. 장민호. 배성희 등의 배우들의 모습과 수많은 극장속 배우가 명멸한다

imagekim님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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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서야 이 공연의 제목이 떠 오른다. 별의노래. 다시말해 스타들의노래인셈이다.

​이어 연출자 그룹인 이만희 유현목. 이해랑선생의 모습과 기라성 같은 무대예술인과 극작가. 시인 등 모두의 삶을 살고 간 것 뿐만이 아니라 이웃에게 감성과 행복을 넘치도록 준 사람들이 등장한다.

​몇 예술인들의 연기를 했는지 관객들은 자세히 모르나 이야기는 끊이멊이 흘러간다

무대와 스크린에서 삶을 노래하고 슬픔을 머금고 감격과 사랑을 지원한 꽉 찬 무대는 이윽고 커크다글라스의 스파르타쿠스에 이르러 로마를 향한 포호가 이루어지며 무대는 절정에 이른다.

그곳에서 인생은 연극이고 세상은 무대라고 말할 수 있는 권병길배우의 정의와 시대적 광대로 50년 동안 걸어온 지난 반 백년의 수많은 명인들의 예술혼을 무대 한켠에서 재연하는 이 공연의 가치를 발견하는 것이다.
(공연감상 - https://m.blog.naver.com/visualaddin/221806211289)

이 작품은 권병길 배우가 스스로 작.연출을 했었고 예술감독 최치림. 의상 정경희 홍보 양동균 디자인 최재혁 사진 이미지 홍순창이 수고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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