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기억과평화 제3차 정기총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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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협동조합 기억과평화 제3차 정기총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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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2.0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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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협동조합 기억과평화 제3차 정기총회
사회적협동조합 기억과평화 제3차 정기총회

사회적협동조합 기억과평화가 2월 1일 오후 3시에 서울빌딩 5층 회의실에서 제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가 있었으나 총회 참석자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하고 시간에 맞춰 도착하였다. 전체 23명의 조합원 가운데 4명의 위임과 15명이 참석하여 정기총회가 개회되었다.

임광순 신임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총회에서 2019년의 사업보고와 수입지출결산보고를 하고 윤광호 감사의 보고서를 채택하였으며, 2020년의 사업과 예산안을 의결하였다.  

2019년 주요사업으로는 '역사생산방송 5.18을 만나다(5.18기념재단 보조사업)'를 기획제작하였고, 역사탐방으로 '서울의 시작 조선과 함께'를 하였으며, '우리도 하자! 융합!!' 라는 주제로 조합원 축제를 개최하였다. 
그 외에 (재)아우내와 함께 '기억과평화를 위한 한일평화콘서트(3월)'를 개최하였고, 1923한일재일시민연대와 함께 '갈등을 넘어 화해를 위한 한일평화콘서트(동북아역사재단 시민협력사업)'를 주관하였다. 지역사업으로는 천안교육지원청과 '지역사 교재 제작을 위한 연구모임'에 참여하여 역사교육 교재제작을 위한 제안서를 제출하였으며, 천안지역사연구모임에도 꾸준히 활동하였다.  

한편, 2020년 주요사업으로는 지역의 역사문화콘텐츠사업, 역사탐방과문화행사기획 및 역사간좌를 실시하기로 하였고, 천안시 병천면의 역사거점조성을 위한 마을공동체 활성화지원사업, 국내외 역사기행과 국제교류사업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특히 1923한일재일시민연대와 함께 [1923기억과평화관]건립을 위한 연구와 콘텐츠개발 등의 용역사업을 실시하기로 하였고, 2020년의 예산안 113,700,000원이 확정되었다.   

총회를 마치고...
총회를 마치고...

이 날 총회에는 최슬기 이사가 진행한 '서울의 시작, 조선과 함께'를 주제로 한 역사탐방의 참가자로 참여했다가 조합원이 향 후 기억과평화의 역사탐방과 문화기획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어 시민사업의 전망을 밝게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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